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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7631 float-center" data-idxno="20763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아인 인스타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9/47309_207631_448.jpg" />
<figcaption>아인 인스타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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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노상에서 알몸에 상자만 걸친 채 행인들에게 자기 몸을 만지도록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2심에서 처벌 수위가 대폭 높아져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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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&#39;압구정 박스녀&#39; 아인</strong></p>

<p><strong>2심서 형 늘었다...징역형 집행유예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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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7632 float-center" data-idxno="20763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891px"><img alt="아인 인스타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9/47309_207632_459.jpg" />
<figcaption>아인 인스타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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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-2부(강희석 조은아 곽정한 부장판사)는 17일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<strong>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</strong>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했습니다. 앞서 1심은 이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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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금에서 징역으로 형의 종류 자체가 달라지면서 처벌 수위가 높아졌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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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기소된 성인 <strong>콘텐츠 제작사 대표 2명에게도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,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</strong>했습니다. 이들 역시 각각 벌금 500만원, 400만원을 선고받았던 1심과 달리 징역형을 선고해 형의 종류가 달라지고 결과적으로 형량도 높아졌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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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&#39;압구정&nbsp;박스녀&#39;&nbsp;아인,&nbsp;길거리에서&nbsp;가슴&nbsp;만지게&nbsp;한&nbsp;죄?&nbsp;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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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7633 float-center" data-idxno="207633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23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9/47309_207633_510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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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재판부는<strong> "검사가 형이 약하다고 항소했고, 피고인 자신도 알 것"</strong>이라며 <strong>"언론에도 나왔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점 등을 비춰보면 원심의 형이 낮다고 할 수 있어서 1심을 파기하고 새롭게 형을 정했다"</strong>고 설명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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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은 지난 2023년 10월 서울 압구정과 홍대 등 번화가에서 <strong>행인들에게 상자 안에 들어간 이씨의 가슴을 만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.&nbsp;</strong>이들이 당시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공개하면서 이씨는 <strong>&#39;압구정 박스녀&#39;</strong>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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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씨는 마약류인 케타민을 구입한 혐의(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)로도 재판에 넘겨져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이 진행 중입니다.</p>

아인 인스타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노상에서 알몸에 상자만 걸친 채 행인들에게 자기 몸을 만지도록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2심에서 처벌 수위가 대폭 높아져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

'압구정 박스녀' 아인 처벌 근황? 길거리에서 가슴 만지게 한 죄...징역형 집행유예 (+사진)